임신의 여부가 궁금할 때 임신을 확인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임신테스트기가 있으며 병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설명드릴게요.
임신으로 인해서 여러가지 증상이 생길 수 있으나 임신을 의심할 수 있는 것이지 진단하는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제외하였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을 확인하시고, 임신이 의심되신다면 임신 진단 방법을 이용하여 유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임신 진단 시약 테스트, 임신테스트기
관계 후 수정이 되었다면 착상된 수정란에서는 임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hCG라고 불리는 이 호르몬은 소변과 혈액에서 검출될 수 있어 임신 여부 확인 가능합니다. 임신테스트기로 집에서 가장 간편하게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있습니다.,
요즘에는 얼리임신테스트기도 있으며 일반 임신테스트기에 비해 조금 더 빠르게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얼리임테기에 대한 설명을 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소변 검사
병원에서 시행하는 소변 검사가 있습니다. 앞서 말했던 임테기에서 검출하는 hCG를 병원에서도 소변을 이용하여 검사합니다. 일반 임테기와 원리는 동일합니다. 다만 정확도와 민감도가 훨씬 높아 수정 후 4주가 지나면 100%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hCG의 경우 소변 뿐 아니라 혈액에서도 검출됩니다. 혈액 내의 hCG 농도를 통해서 임신 여부를 확인하며 이 검사 방법은 수정된 2주 후부터 확인이 가능하며 99%의 정확도를 갖습니다. 일반 임테기나, 소변 검사를 통한 hCG의 농도보다 훨씬 더 민감도가 높아 이른 시기에 검사하여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는 임신 진단 확인 방법의 끝판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종 임신 진단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아기집" 즉 태낭을 확인함으로써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데요, 앞선 방법들에서 임신이 확인되면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태낭이 확인된다면 수정란이 태반에 잘 착상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착상한 태낭의 위치를 보면서 자궁 안 도는 자궁 밖 임신인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낭이 자궁 안에 잘 착상하면 정상 임신입니다.
빠르면 관계 후 3주차 부터 태낭을 확인할 수 있고, 대부분 5주차 쯤에 명확하게 태낭을 볼 수 있습니다.
6주차부터는 태낭 내의 태아도 관찰되며 7주차에는 태아의 심장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글에서 계획 임신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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